봉래동 수제화거리 흔적남기기 봉래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생활유산기록화

봉래동은 1, 2가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 봉래동 1가는 제화, 피혁 점포가 밀집된 지역으로, 제화 산업의 쇠퇴와 멸실 과정에서, 봉래·염천교 수제화는 100년 가까이 되도록 오랜 시간 남아있는 우리나라 생활문화유산이자 수제화산업의 원조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장소성 보전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조건으로 기록화 및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포함된 봉래동 수제화 산업 기록화가 추진되었다.

봉래동 구역에 남은 수제화 산업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여 기록화 시점은 2018년 봉래동에 대한 현장 기록을 다루었으며, 염천교에서부터 시작된 봉래동 일대 수제화 산업의 형성과 변화에 대한 기록과 현재 시점에서 수제화 점포 및 공장, 창고, 작업실 등 내부 공간 활용, 업무관련기록물, 제작 도구, 생활 물품에 대한 기록화 진행과 수제화 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개별 심층 인터뷰 조사를 통한 기록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진과 전문가 자문을 통힌 봉래동 일대 주변 도시공간의 변화와 생활산업유산으로서의 봉래동 수제화 산업의 가치판단을 토대로 도시공간 및 관련산업의 보전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제안과 기록화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내용을 제안하였다.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1가 58-4번지 일대

참여팀​
도시환경연구소

계약기간​
2018.05.29 ~ 성과품 남품완료시(2019.11.30)

발주처​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성과품​
보고서